소중한 우리아이들의 수면리듬을 찾아주기
신생아들은 24시간 중 20시간 동안
잠을 잔다고 해요.
처음 태어났을때는 밤낮을 구분하지 못하다가
2~3개월이 지나면 밤과 낮을 알게되는데요.
이때 수면리듬이 틀어지면 아이들의 밤 낮이 바뀌어
생활 습관이 틀어지기에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밤 낮이 바뀐 아가 때문에 잠을 못이루는
부모님들을 위해 오늘은 아이의 수면리듬 찾아주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안정된 수면리듬을 찾아주어 아기와 부모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해보자고요.
밤 낮이 바뀐 아기
엄마 뱃속에 있을때 태아는 낮에는 주로 잠을 자고 밤에는 잠에서 깨어나서 활발하게 논다고 해요.
그래서 낮보다는 밤에 아이의 움직임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셨을꺼에요.
일부 아이들의 경우 밤에 너무나도 활발하게 발차기를 하며 놀기에 엄마들이 잠을 잘 수 없다고
하소연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아이가 처음 태어나면 밤낮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해요.
2~3개월이 지나면서 밤낮을 알게 되고 이때부터는 밤낮이 바뀌지 않도로 수면리듬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태어난 아기에게 수면교육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답니다.
밤 낮이 바뀌게 되면 아이들이 야행성으로 변하기에 양육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밤에 잠을 깊게 자야 성장호르몬이 나오기에 밤에 잠을 자지 않는다면 발달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밤 낮이 바뀐 아가를 그대로 양육하기 보다는 조금씩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주어 아이가 저녁에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바뀐 밤낮을 꼭 바꾸어 주는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수면리듬 되돌리는 방법
수면리듬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의 생활을 단순하면서도 규칙적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기상, 식사, 목욕,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를 지키는 것이 무척 힘들지만 점차 아이들도
익숙해 지면 이에 맞춰 생활리듬을 찾게 될꺼에요.
무엇보다도 기상과 취침시간은 꼭 지켜 주셔야 하는데요. 아침 9시에도 아이가 잠에서 잔다면 억지라라도 깨워주어야 합니다.
저녁에도 밤 9시 이전에는 조명을 은은하게 하고 집안의 소음을 줄여 아이가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외에도 아이들의 수면리듬을 찾아주는 방법으로는 집안에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쐬어주는 것인데요.
햇빛을 쐬어주게 되면 숙면에 필요한 비타민D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지금 낮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잠자는 것을 좋아한다면 낮시간동안 자주 수유를 해주면서 낮잠 시간을 줄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몸이 개운하고 나른하면 어른들도 잠이 잘 오는 것처럼 아가도 잠을 푹 잘 수 있는데요.
자기 2시간전 미리 목욕을 해주어 몸을 가볍게 풀어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바뀐 밤낮을 금방 되돌릴 수 있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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