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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어린이교육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대화법

by 만웅이 201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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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한다면

내 자식 내 아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열번봐도 또보고 싶고 방금봐도 또보고싶은

그런 존재인 내 아이와 친밀감 높일수있는

대화법이 있다고 하네요.


엄마와 아이는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스킨십을 해야 애착관계가 높아져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는 것, 다 아실꺼에요.


하지만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야할지 몰라 고민하는 엄마들이 참 많더라고요. 아이는 어른이 아니기에 엄마와 관심주제도 다르고 논리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기에 이야기를 5분 하기도 힘들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와 대화하는 법, 이것만 알고 있으면 1시간이라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질 수 있는데요.

아이와 건강한 상호작용을 하고자 하는 엄마라면 제가 알려드리는 대화법을 참고해 보셨으면 해요.





하루에 얼마만큼이나 아이의 말에 공감해 주시나요?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에게 질문할때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터무니 없는 것을 물어볼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럴때 엄마, 아빠들은 '넌 아직 어려서 그런것 몰라도 돼'라는 식의 대답이나 무시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아이와의 대화를 단절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와 이야기 할때는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의 눈높이에서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서 마음을 읽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그리고 엄마도 너의 의견에 동감한다는 표현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를 응호하는 말을

해준다면 더욱 더 마음으로 받아드릴 수 있겠죠?


이렇게 공감을 하다보면 엄마는 아이에게 지식을 하나라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 처럼 가르치려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문제에 대한 답을 요구하며 교육을 하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그 행동이 나오면 즉시 깨닫고 말투와 음성, 말하는 방식등을 바꾸며 아이가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

친구와 이야기 하고 있는 것처럼 바꾸어 줘야 합니다. 지식을 묻고 답하는 대화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엄마는

아이가 똑똑한 것 같다는 생각에 행복하지만 아이의 마음은 불행해 집니다.





아이에게 있어 엄마는 지식을 확인하는 사람이 아닌 마음과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입니다.


?대화를 할때는 아이에게 YES, NO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보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질문을 엄마가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아이들은 이내 입과

마음을 닫게 되는데요.


처음 대화를 할때는 아이에게 가볍게 질문을 한다음 엄마는 호응만 해주며 계속적으로 아이가 흥이나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넘겨 주면서 엄마는 아이가 원하는 대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와 대화를 할때는 무엇보다도 편견을 버리고 공감을 해주면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주도적으로 이야기하여 대화를 이끌어 내기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주제를 바꿀 수 있도로 유도하면서

말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이렇게 아이가 주로 어떤 주제로 이야기 하는지 살펴보면서 적절한 호응을 통해 아이가 관심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와 긍정적인 대화를 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와 대화할때 뿐만 아니라 성인과 대화할때도 모든 대화의 시작은 상대방의 말을 공감해주고

서로 교감하는 것부터 시작하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아이도 어른도 대화가 참 중요한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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