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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어린이교육

행동교정을 통하여 말이늦은아이 말의 물꼬틔워주기

by 만웅이 201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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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아이가

말이 너무 늦는다구요?


모든 부모들이 걱정하실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럴때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차분히 아이의

행동을 교정해주사면 자연스레 우리아이의

말의 물꼬가 트일거에요.


6개월이 지나면 아이들이 옹알이를 넘기고

구체적인 단어로 한단어씩 이야기하게 됩니다.


'엄마',' 맘마', '빠빠'등을 말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18개월 무렵부터는 두단어 이상을

말하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언어가 폭발하는 시기인데요. 18개월부터 부모님께서는 다양하게 아이들에게 언어자극을 주어 아이들이 어휘력이

풍부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위의 언어발달 상황과 달리 우리아이의 말이 느려서 고민인 엄마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최대한 언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도 아이가 받아들이지 않아 고민인 엄마들에게

오늘은 말이 늦은 아이의 말의 물꼬를 터주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발달장애일까? 발달지연일까?





말이 늦은 아이 때문에 고민인 엄마들. 먼저 인터넷에 아이의 행동들을 올려서 지금 우리아이가 정상인지 아닌지

확인 하실텐데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비슷한 개월수 아이들과 비교하여 특히 아이의

언어 발달상황을 체크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고요. 


아이의 말이 늦을 때는 언어발달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고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의 정보를 보며 우리아이에게 대입하여 발달장애, 발달지연등을 함부로 속단하게 되면 아이는 교정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되어 언어 발달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 및 검사등을 통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맞게 적절한 언어자극을 주어 아이가 

언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늦은 아이의 진단기준은  청력손상, 인지적 문제, 신경학적 결함, 정서·행동적 문제등이 없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말이 조금 늦는 정도는 괜찮지만 또래의 아이들 보다 현저하게 발달이 지연 될 경우 학령기에 읽기장애, 학습장애,

자신감 부족등의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러므로 아이의 말이 느리다면 꼭 한번 상담과 검진을 받으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이의 언어를 자극하는 방법





아이의 말문을 틔워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언어만을 사용한 자극이 아닌 움직임을 동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동요를 함께 부르면서 율동을 하는 것이 도움되는데요. 동요를 따라 부르면 의성어, 의태어등을 익히게 되며

단어를 몸으로 익히게 되는데요.


이렇게 언어 자극을 주고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함께 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아이와 같은 주제로

대회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꺼에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말에 행동과 몸짓으로 반응을 해준다면


아이도 대화하는 재미가 생길텐데요. 재미를 붙이게 되면 말이 폭발적으로 늘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엄마의 반응이 참 중요하겠지요?





아이와 대화할때 어떠한 방법으로 이야기 하시나요?

평소에 'YES'와 'NO'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많이 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기 적절할때 하여 자신의 의견을 더듬더듬 거리며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생각을 말로 표현하려고 하니 아이들도 답답해 할꺼에요.


그때마다 엄마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기 보다는 천천히 기다리면서 아이가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그 후, 아이의 이야기에 따라 적절한 행동과 제스쳐를 취하며 아이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점차 이야기 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겨 말을 하게 되는데요.

말이 늦은 아이의 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엄마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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